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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 첫 유저 간담회 다녀왔습니다!앨리샤 - 첫 유저 간담회 다녀왔습니다!

Posted at 2010/01/30 20:11 | Posted in NTREEV GAME/앨리샤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은 엔트리브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앨리샤>가 1월 30일 토요일, 첫 유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총 30명의 유저를 초대하여 1차 CBT에 대한 내용과 앞으로 앨리샤에 추가될 콘텐츠, 서비스 및 방향을 제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구는 못 찍고 안에 있는 걸로 촬영! (옆은 피스 님!)

유저 간담회, 말 그대로 유저들과의 대화를 통해 보다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장소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인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됐습니다. 내심 살짝 타 게임들의 기념파티 같은 화려함을 기대했지만, 아직 개발단계인 만큼 화려함은 좀 부족했습니다.


1. 도착하자마자 달리자!

아침 11시에 간담회가 시작한다고 허겁지겁 뛰어서 왔는데, 일정을 보니 몸풀기 시간이 있더군요. 12시까지 오랜만에 신나게 달렸습니다. 물론 간담회 참석자들만 접속이 가능했습니다.

이것만 봐도 설렜던 당시!

MT 이후로 이런 건 처음이야!

소박하지만, 뷔페라는 건 무시할 수 없는 코너인 것 같습니다.

11시 도착 당시에, 다들 준비중이기도 하고 참석자분들도 다 오지 않았더군요. 게다가 PC 자리도 많아서 어디 앉을까하다가 결국 앞쪽에 앉았는데, 나중에 보니 뒷쪽에 모여서 다들 달리시더군요. 처음에 다들 어색한 기운이 일었지만 그 어색함도 뷔페 앞에선 깨졌습니다.

오랜만에 실행에 설렙니다!

일단 일정대로 신나게 게임을 하며 1달 전 기억을 더듬으며 이리저리 달렸습니다. 의외로 스피드전을 상당히 즐겨들 하시는데 그 이유를 보니, 박차(부스터)를 연속으로 쓰면서 광란의 질주를 즐기시더군요.
고수분들도 참석하게 되어 12연속 박차를 자랑하신 분들도 계시구요. (winterer 님이었나?) 반대로 엄청 패배만 하신 분들도 참석했다고 합니다.(40연속 게임, 평균 순위 8위를 자랑하신 분도)

아 참고로, 이번에 참석자들의 플레이는 1차 CBT 내용과 동일하고 추가된 내용 없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간담회의 참석자들이 뽑힌 이유가 다 있습니다. 초고수와 초하수의 의견을 듣기 위해, 콘텐츠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유를 듣기 위해, 레이싱말고 다른 일을 한 사람들의 이유를 듣기 위해 등 여러 가지 이유와 목적을 통해 추첨했고. 골고루 초/중/고수, 남/여를 섞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2. 본격 간담회 시작!

12시 조금 넘어서 오늘의 핵심(?)인 '간담회'가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콘텐츠와 앞으로의 방향이 가장 궁금했고, 다른 유저들의 생각과 바람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었던 자리입니다.

사회를 보신 분인데... 누군지 ㅜㅜ;

일단 준비.

이 이후로 메모하느라 사진찍기는 포기했답니다. (메모 내용은 곧 포스트로 올립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2차 CBT가 2월~3월에 진행될 예정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면 바로 OB(오픈베타)가 실시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1차 CBT에서는 레이싱과 유저들의 성향과 능력에 대해 알고자 하기 위해 테스트를 했다면 2차 CBT에서는 본격적으로 말과의 교감, 관리, 육성, 교배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안타까운 건 우리들이 직접 추가될 내용에 대해 시연하지 못했다는 점이고, 개발되고 개발 중인 내용을 이미지나 동영상으로 소개해주면 좋았을 텐데 전부 텍스트와 스피치으로만 진행해서 아쉬웠답니다. 그만큼 더 '설레여라, 유저들아!'─라는 의도일지도 모르겠네요.
 

유저와 GM의 질문 공방시간!

아마 이 시간이 제일 잡아먹었습니다. 참여신청 할 때 전 질문 하나만 올려서 별로 발언을 못한 것 같은데, 그래도 다들 비슷한 시각과 생각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우려하는 하수와 고수의 격차, 말의 등급에 따른 밸런스, 교감과 교배새로운 모드 등─ 그 외에도 어떻게 앨리샤에 접근을 했는지 말을 하며, 앨리샤 홍보에 대한 측면도 조사하시더군요. 운영진, 참여자 모두를 놀랠만한 에피소드와 이야기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참고로 <앨리샤>에는 여성유저들이 굉장히 많고, 동물이라는 콘셉트가 굉장히 큰 매력이 되었다고 하네요. OST와 PV영상도 한 몫 거들고! 여성분들의 경우는 말을 꾸미고 키우는 쪽에 많은 초점을 두고 계셨답니다.


3. 뷔페 타임!

어느 게임 간담회나 기념파티를 보면 뷔페가 항상 나오더군요. 역시 <앨리샤>도 뷔페를 준비했습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뭐시고를 떠나서 일단 음식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특히 초밥과 회가 많이 준비되어 좋았네요. 음료 쪽은 손을 안 대고 일단 배를 채우기 위해... 먹기만...

아직 저 옆엔 수 많은 음식들이...

하진 않았답니다. 사실 혼자서 먹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이런 데 와서 혼자 있을 순 없단 생각에 과감히 큰 방에 들어가서 먹었답니다. 사람들이 붙고 하면서 자연스레 이야기를 하니 참 좋더군요. 이 때부터 어색함은 저 멀리 날아갔답니다. 뭐 앨리샤를 어떻게 접하고, 뭐가 문제점이고 뭐가 어떤지 유저들끼리 떠들었답니다.

중간 중간 GM분들이 들어오셔서 같이 식사하셨는데 특히 GM당근 님! 미남이고 재미있으셨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항상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친절서비스를 자랑하시는데, 실제로 뵙게 되어 영광이지요!

순식간에 인기남이 되어 사진셔터 세례를 받았답니다. 저도 한 장 찍었지요!

GM당근 님, 보정 해드렸어요!

식사 이후에는 자유시간으로 게임을 달려도 되고 쉬어도 되지만, GM당근님과 이야기를 하며 간담회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여기서 꽤 좋은 정보들을 얻었기에 그 구체적인 내용은 '잠시 후에! 다음 포스트'를 기대해주세요.


4. 이벤트 경기

이벤트 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전날부터 미리 준비하여 노리려고 했답니다. 그렇지만 그런 꼼수로도 안 통하는 고수분들이 많아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스피드 개인전/마법 개인전, 두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30명이 동시에 달릴 수 없기 때문에 8명씩 4개의 방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유저들이 초/중/고수들을 골고루 뽑았기 때문에 끼리끼리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품은 각 방에서 1등에게만 지급되는 것!

첫 번째 판은 스피드전. 역시나 한 번 뒤쳐지면 다시는 쫓기 힘들정도가 되더군요. 6등을 하여 들어왔고, 제가 있는 초록방(중수방)에서 '유진' 님이 스피드전 1등 하셨답니다.

0.13초의 기적!

두 번째 판은 마법전. 여기서 어떻게 해보자 했는데 막판에 크리티컬 박차가 되어 0.13로 역전승을 따냈답니다. 상품은 이따 맨 밑에서 보시길!


두 번째 이벤트로는 GM팀 vs 유저팀의 스피드 팀전! 1차 CBT 때에도 몇몇 GM분들과 플레이를 해봤는데 그 실력은 말도 못할 정도로 굉장하신 분들입니다. 앨리샤 개발을 4~5년이 되어가는데 그때부터 해온 분들인데….

결국 스코어는 2 : 1 GM팀의 승리입니다. GM야생마 님의 화면으로 봤는데 정말 야생마처럼 달리시더군요. 유저 대표로 나가신 '로렌시아'님이 따라잡고 그러시면서 정말 "우와~"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명경기를 보여주었답니다. (동영상 촬영을 했는데, 음성이 안 나와서 올리진 않겠습니다.)

하나는 참석기념으로, 하나는 1등 상으로!

둘 다 같은 제품입니다. '휴대용 태양광 충전기'라고 하네요.

뒤에는 앨리샤 로고가 예쁘게 그려져 있습니다.



5. 기념 촬영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 머뭇머뭇 거리다가 저는 앞줄에 앉았는데 전부 여성분들만 앉았더군요. 청일점이었답니다.(후훗?) 나중에 개발노트나 홈페이지에 올라올 것 같은데, 앞줄에 남자인 사람저(스테이플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 정리하며...

솔직히 여러 유저분들과 오프에서 만나는 자리는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같은 게임을 즐기다보니 쉽게 친해지고 공감대가 형성되더군요. 끝나고도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누고 해야 했는데 먼저 칼퇴근을 해버렸습니다. (이 글 쓰려고)
특히, 급 친해진(?) '샤비'님에게 감사하고 죄송스럽네요. 나중에 2차 때 되면 같이 즐기죠.

오픈 이후의 간담회가 아닌, 오픈 전의 간담회라서 소박하다면 소박하지만 즐거움과 재미와 보람은 굉장히 컸습니다. 조금 아쉽다는 건! 위에서 말한 대로 '이미지'나 '영상'을 통해 소개해주시면 좋겠다는 것! 너무 꽁꽁 숨겨두시는 것 같아요.


자연을 달리고, 말과 하나가 되고, 내가 길을 개척하는 레이싱 게임. <앨리샤> 화이팅!
(이어서 앞으로 <앨리샤>의 개발 콘텐츠와 목표에 대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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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샤비 2010/01/30 21:08 [Edit/Del] [Reply]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ㅎ 거기다 당근님의 사진까지
    빨리 가셔서 좀 아쉽긴 했어요 ㅎㅎ 근데 리뷰를 쓰기 위해서였다니 부지런하세요
    2차 클베때 마법전 잘하는 법좀 알려주시길~^^
    • BlogIcon 방동 2010/01/31 12:51 [Edit/Del]
      즐거웠어요, 샤비님.ㅎ
      부지런함이 때로는 슬플 때도 있습니다. 어제처럼 ㅜㅜ
      2차 때 뭐 달리시면서 터득하실거가 믿습니다 ㅎㅎ
  2. BlogIcon Luxury 2010/01/30 21:52 [Edit/Del] [Reply]
    아...........부러우면 지는건데..
  3. yatamoh 2010/01/30 22:08 [Edit/Del] [Reply]
    기사 즐겁게 읽었습니다.^^
    일본에 들어오는 것은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정보기대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방동 2010/01/31 12:52 [Edit/Del]
      아직 한국도 오픈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겠네요.
      그래도 gamepot이 서비스 오픈 전에 계약한 것을 보면 상당히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4. BlogIcon 곽밥 2010/01/30 23:08 [Edit/Del] [Reply]
    청일점에 뷔페! +_+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신것 같네요.
    새로운 기능에 대한 시연은 확실히 조금 아쉬우셨겠군요.
  5. BlogIcon 배치기 2010/01/31 02:47 [Edit/Del] [Reply]
    으...으아 ㅠㅠ 부럽습니다 ㅠㅠ
  6. BlogIcon 하쿠렌 2010/01/31 16:09 [Edit/Del] [Reply]
    오오.. 저런 자리에 참석하시다니, 부러워요 >ㅅ<)ㅎ

    그나저나, 다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건 먹는것....... 배고파요 ㅠㅠ
  7. BlogIcon Hawaiian 2010/01/31 20:23 [Edit/Del] [Reply]
    화목한 분위기의 간담회로 끝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 유저가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 BlogIcon 방동 2010/02/03 19:27 [Edit/Del]
      ㅎㅎㅎ 화목하게 진행되었지만, 간혹가다 너무나도 냉정하게 찌르는 분도 계셨답니다.
      여성유저 상당히 많습니다. 말에 대한 애정과,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크시더군요.
  8. BlogIcon Angramainyu 2010/01/31 23:11 [Edit/Del] [Reply]
    뷔페.....아 좋겠군요. ^^;

    그런데 몬스터와의 전투라.....이건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설마 기마전..? 랜스 차징도 된다면 의외로 재미있을지도..(그런데 게임 분위기와는 조금 안맞는 것 같기도하고요....)
    • BlogIcon 방동 2010/02/03 19:26 [Edit/Del]
      마창(창들고 서로 싸우는) 모드가 나오면 어떠냐는 의견도 있었고 정말 다양한 모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주었는데요, 전투시스템은 몹vs유저 구도가 될 것 같네요.
  9. BlogIcon 伊藤雪 2010/02/01 22:44 [Edit/Del] [Reply]
    다녀오셨군요! 랄까 뷔페라니이이이이!!!!!!!
  10. BlogIcon 군대 간 디루, 다차원으로 귀한한 XX치♡ 2010/02/04 17:55 [Edit/Del] [Reply]
    ?!!!!!!!!!!!!!!!!

    와 ㅠ

    방동님은 당첨운이 정말 좋으신거같아요 ㅠ

    부럽 ㅠ
  11. BlogIcon 코나타의마음 2010/02/10 06:01 [Edit/Del] [Reply]
    우왕 부페타임 >.<
    게다가 '스테이플러' 닉네임은 언제봐도 포스가 넘쳐 흐르네요 ㅋㅋ

    //태양광 충전기는 어느것을 충전할때 사용되는거죠?
  12. ImpactDrop 2010/04/07 20:46 [Edit/Del] [Reply]
    오랜만에 들리는 거네요 ㅎㅎ

    유저 감담회라면 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일단 저도 학과가 그런 분류쪽이라서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되거든요 ㅎㅎ

    아무튼 리뷰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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